광주 북부소방서, 설맞이 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9년01월30일 18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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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는(서장 김남윤)는 30일 오전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광주애육원을 방문하여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안전한 생활공간을 위해 각 장소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노후소화기 교체, 화재시 피난통로가 안전한지 확인 후 쌀, 화장지, 세탁용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광주애육원은 부모가 없거나 결손가정의 18세 미만의 아이들 6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24명은 현재 북부소방서 119소년단으로 활동 중이다.
 

양영규 소방행정과장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누는 손길이 많아져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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