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 동청주지점 감사장전달

입력 2019년01월31일 22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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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총경 이우범)는 31일  자칫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보이스 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 농협 동청주지점을 방문하여 신모씨(33세, 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모씨(33세, 남)는 지난30일 오후3시19분경  농협 동청주지점 근무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고객을 발견하고 112로 즉시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피해를 당할 뻔 한 고객은 수사기관을 사칭한 불상의 피혐의자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건에 연루되었으니 가지고 있는 돈과 대출로 3천만원을 모아 한 통장에 넣어놓으라는 말을 듣고 은행에 방문한 것으로 은행직원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이를 수상히 여긴 신00의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청주상당경찰서 이우범 서장은 은행직원의 세심한 관찰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및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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