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설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9년02월01일 16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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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일 오후 서구관내 전통시장인 양동시장과 복개상가 일대에서 설 연휴를 맞아 화재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화재예방에 필요한 전단지 배부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주방용 소화기 비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경량칸막이 등 이용 피난안내,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등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순간의 방심으로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며 “설 명절 고향집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선물해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는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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