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말 폭염·열대야 지속

입력 2013년08월17일 00시5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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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불안정 국지적인 소나기 관측

[여성종합뉴스/최용진]  대구기상대은 17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1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이며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예측, 이번 주말에도 대구·경북지역에는 열대야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18일 경북내륙 일부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적인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 기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3도·최고기온 27~31도)보다 많이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일사·열사병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도민들은 한 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산간지역으로 휴가를 떠난 피서객들은 국지적인 강한 소나기 등에 의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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