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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5일 화요일 8시 10분 청주내곡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교사와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 초는 학생 간 서열이 정해지고 학교폭력 발생우려가 높은 시기로 학교폭력신고 전화 117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홍보물을 제작 배포 했다.

청주내곡초등학교(대농로 42)는 내곡동(내곡로 6) 소재 내곡초등  학교가 이전 신설된 것으로 주변 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학생수가  40여명에서 800여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예방을 위해 사이버팀이 동참하였으며, 교통 경찰관 역시 학생들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 정리를 실시했다. 

신입생을 등교 시키는 학부모는 학교가 아직 정비되지 않고 주변 건물과 시설도 완성되지 않아 불안했는데 경찰관이 캠페인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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