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지인사칭 메신저 피싱 인출책 및 카드 대여자 검거

입력 2019년03월07일 16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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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출책 2명 구속, 카드 대여자 4명 불구속, 상선 계속 수사

[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카톡을 활용한 메신저 피싱 관련 인출책 2명을 대구와 수원에서 검거, 구속했다.
 

이들 인출책은 2018년 가을부터 검거 시까지 해외에 있는 센터의 지시를 받아 전국의 A택배로 전달된 체크(현금)카드를 수령한 후, 인출지시가 있으면 피해자를 속여 편취한 금액 4,560만원을 19회에 걸쳐 인출하여 송금하고, 그 대가로 송금액의 2%를 받는 수법으로 범행에 가담했다.
 

이를 수사한 결과,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진화하면서 지인사칭 카톡, 저리 대환대출 사기, 상품권을 사서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고 하는 신종 수법이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상선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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