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과 연계해 아동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 ~ 2학년 아동에게 영양·식생활 형성 프로그램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각각 16회 36회씩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모집 안내를 실시했고 시내 1개교, 영종지역 1개교를 선정했다.
구는 앞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중구보건소와 영종용유보건센터의 영양사 및 운동지도사가 직접 선정된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양태 보건소장은“이번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의 식습관 개선과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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