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공·폐가 야간합동 탄력순찰 실시

입력 2019년03월18일 18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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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흥덕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자율방범대 및 재개발조합과 함께 복대1동 재개발 공·폐가 지역에서 야간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수색은 성범죄 및 청소년 탈선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복대1동 재개발 공·폐가 지역이 성폭력 범죄 및 노숙인, 청소년 탈선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불안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루어졌다.
 

탄력순찰 노선인 복대로 229번길 주변 170여개 공·폐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숙자 등의 사용흔적과 출입문 잠금 여부 확인, 경고문을 부착 등 출입통제도 강화하였다.
 

청주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대장 정창호)에서는 지속적으로 공·폐가 수색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범죄취약지역을 탄력순찰 노선에 편성하여 집중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지역주민의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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