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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청년 내일 희망 프로젝트’에 참여할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청년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계양구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청년 내일 희망 프로젝트’는 청년과 관내 중소·중견기업 매칭으로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고자 하는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청년 채용실적 우수기업에 근로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는 ‘근로환경개선사업’으로 시행되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친화적 직장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여기관 및 참여자 모집은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모집 충원 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사업 참여대상 기관은 계양구 관내 중소·중견기업이며, 참여자(청년인턴)는 만 18~39세의 계양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사항으로는 참여기업에 매칭된 청년인턴에 대한 3개월간 인턴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3개월을 유지할 경우 기업은 채용지원금 및 인센티브를, 참여자는 취업장려금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근로환경개선 사업’ 사업 참여대상은 청년 신규채용 2명 이상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며, 중견기업의 경우 청년 10명 초과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채용인원에 따라 근로환경개선에 필요한 자본재 구입비를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부평구 부평대로 59, 성창빌딩 6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shw2014i@wwp.or.kr)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450-8353)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032-715-785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