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유소 직원 매달고 달린 오토바이 만취 운전자

입력 2013년08월19일 14시3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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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사회부]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은 뒤 계산을 하지 않고 달아나다가 이를 저지하는 종업원을 다치게 한 혐의(폭력 등)로 이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8일 오전 7시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유소에서 자신이 타고간 오토바이에 7000원 가량의 기름을 주유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다가 자신을 붙잡는 종업원 정모(57)씨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5m 가량을 달려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19%로 만취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등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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