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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이 오는 24일 오후 휴링콘서트 첫 번째 이야기 별과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청소년 문화감성을 증진하고 진정한 휴식(Healing)을 통해 긍정적인 미래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참가자(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와 현장 참가자(청소년 및 지역 주민)로 구분해 운영된다.

사전 참가자들은 조별활동, 레크레이션, 별자리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이후 현장 참가자들과 함께 여름밤 별자리 관측과 문화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단과 분당 중앙고등학교 천문학 동아리가 함께 준비하는 청소년 자체 기획 행사로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들의 문화 욕구를 수용하고 청소년 문화의 주체성을 확립하는데 의의가 있다.

박민재 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단순한 문화공연에서 벗어나 진로,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접목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