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사업 수정지역으로 확대

입력 2013년08월20일 11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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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오는1일부터  수정구 지역도 포함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대상은 중원·수정지역 모두 958세대 1,272명 아동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12월 31일까지 수정구 16개 동 전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331세대 479명을 대상으로 기초 조사를 한다.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양육환경,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의 발달 상황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내년도 본예산에 5억 원의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확대에 따른 사업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0세∼만 12세)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9년 11월 중원구 상대원2동에 드림스타트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중원구 11개 동 모든 지역의 627세대 793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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