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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는 23일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책 마련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제천시청, 제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 진주 방화 및 살인사건’ 등의 범죄가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각 기관들의 조치 방안과 협조체제 구축들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정신질환자로 인한 강력사건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예방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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