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제32회 세계 금연의 날’행사

입력 2019년05월21일 13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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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구 보건소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10일 부곡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중인 초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인근 중ㆍ고등학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현재까지 8개교 7,000명에게 금연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14개교 10,000여명을 대상으로 등굣길에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보건소 우측 쉼터에서 이동 금연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 부스에는 금연 전문상담사 2명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활량 측정과 일산화탄소 측정 및 상담을 진행하며, 부스 앞에는 대형 담배모형 풍선 설치와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패널이 전시된다.

또, 금연 홍보 요원 4명이 배치돼 거리에서 금연 및 흡연 예방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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