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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웃을 위한 한끼 나눔 기아체험 ‘제7회 미추홀희망나눔축제’를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과 관내에서 개최했다.
 

미추홀희망나눔축제는 자원봉사자 및 주민 700여명이 참여, '기부ㆍ체험ㆍ봉사' 등 세 가지 활동을 함께 경험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나눔강연과 공연에 이어 쌀(3kg) 등 12가지 품목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만드는 활동을 했다.
 

2부에서는 차량지원 자원봉사자들과 70여대의 차량이 연계, 인천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10세대 홀몸어르신를 방문, 안부를 묻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한 미추홀희망나눔축제에는 매년 700여명이 참여, 이웃에 대한 나눔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