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상담자 대상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교육’ 실시

입력 2019년07월11일 10시0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교육’을 8월부터 실시한다.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 교육’은 17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직접 찾아가 본원에서 개발한 청소년위기개입 프로그램을 교육함으로써 지역적·물리적 제한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워 청소년상담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매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 관련 뉴스 및 이슈분석, 현장 청소년상담자들의 수요조사 등을 통해 시의성과 현장적용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개입 매뉴얼:자살․자해’, ‘청소년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초등학생 자살예방 프로그램 TELL-Who’를 보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니트족의 사회적응 및 생애설계를 돕기 위해 ‘후기청소년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영역에 개입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8월~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상반기 교육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약 460개 기관에 총 1,500여명의 실무자들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의 균형적인 상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센터들이 전국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 데 선제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현장전문가들의 상담역량을 강화시켜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상담복지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에는 ‘성폭력 피해청소년을 위한 상담개입 프로그램’,‘고위기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개입 프로그램 : 비행편’을 개발하여, 2020년부터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