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아트 필드’ 올해 세 번째 공연

입력 2019년07월15일 11시4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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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올해 5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달 셋째 주 일요일 오후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방학기간인 8월과 12월에 특별히 2회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21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세 번째 공연이 될 융합공연예술 그룹‘퍼니 밴드’는 풍부한 레퍼토리와 다양한 연출법으로 21세기에 맞춘 창작무용을 비롯해 발레, 뮤지컬과 타악 등 모든 예술 분야를 융합해서 새로운 독창적인 창작종합예술로 승화시켜 우리의 전통춤을 대중화하고자 하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춤과 발레를 클래식과 함께 선사하는 공연으로 <갓 Korea 심쿵 Art Festival>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트 필드의 공연은 우리의 클래식을 어렵지 않게 세미대중화해서 누구나 쉽게 느끼고 접할 수 있고,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며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게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7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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