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차적 벼 가공시설 현대화 추진

입력 2019년07월19일 09시4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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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가공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인천 쌀 만든다

[연합시민의 소리]인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벼의 가공(도정)시설을 현대화 하여 고품질 인천 쌀을 만들기 위해 2022년도 까지 29개소를 지정하여  연차적으로 벼 가공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강화군지역 양곡가공업체 4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에 전수 조사하여 도정시설 현대화를 희망하는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29개소(약60%)에 대하여 노후 도정시설 연차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10개소씩 도정시설(도정기, 현미기, 석발기, 색체선별기, 집진시설, 소포장기 등)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빠른 기간 안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벼의 안정적인 품질고급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2018년에 노후화된 벼 건조(곡물건조기50대)시설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 가공시설을 포함하여 연차별 지원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사용연한 경과로 노후화 된 곡물건조기와 벼 가공(도정)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을 고급화 하겠다.”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보전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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