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혹서기 대비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입력 2019년08월02일 14시36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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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관내 주요 전철역(제물포역, 주안역, 인천터미널역)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구 관계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KEEPER 6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들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단독세대 등의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고립돼 홀로 살며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부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KEEPER(골목 지킴이) 2,900여명을 위촉해 현재까지 360여 가구를 발굴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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