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입력 2019년08월26일 14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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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부평구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점관리대상 160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대형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 ․ 전기 ․ 가스 ․ 위험물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기본적인 조사항목과 피난방화 분야(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정치 등)와 소방시설 분야(소방시설 전원차단, 경종·스위치·밸브차단, 고장방치 등)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대해서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 될 수 있도록 평상시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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