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교통량 517만대 예상....

입력 2019년09월12일 10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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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정오에 가장 혼잡, 오후 7∼8시쯤 정체 해소될 전망 예측

[연합시민의소리] 도로공사는 12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하루 교통량이 517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8만대가 각각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며 "귀성 방향은 전날부터 시작된 행렬이 지속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 11시∼정오에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7∼8시쯤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예측한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경 정체가 서서히 시작돼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6∼7시경 해소될 것이라고 공사 측은 전망했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10분 ►강릉 4시간30분 ►양양(남양주 출발) 3시간20분 ►대전 4시간20분 ►광주 6시간40분 ►목포 8시간 ►대구 6시간40분이다.


또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남양주까지) 1시간50분 ►대전 2시간2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5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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