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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 기자](사)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9층에서 '페미정치유람단 #4. 더불어민주당 홍미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정치 세력화와 여성 대표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전환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홍미영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장을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사)젠더정치연구소 관계자는 “지역에서 빈민운동과 여성운동을 해왔고, 사람들과 가까운 곳에서 세상을 바꾸는 지방정치를 몸소 실천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미영 위원장이 걸어온 길을 공유하고, 왜 지금 다시 여성의 정치 세력화와 대표성 확대가 필요한지, 이를 위해 우리 여성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향과 내용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미영 위원장은 만석동과 십정동에서 인천 최초 비영리 공부방을 개설, 빈민 운동과 마을공동체 운동을 실천하다 정치에 입문해 구의원과 인천시의원, 국회의원 및 재선 부평구청장을 역임한 인천의 대표적 정치인이다.

현재는 상설위원회이자 전국조직인 다문화위원회 3기 위원장을 맡아 전국 17개 시도 지역위원장과 20여명 부위원장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1부 홍미영 위원장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홍미영 위원장 제자 가수, 한부모합창단 공연 및 토크쇼로 진행된다.

한편,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혁과 실천의 다각화를 위한 연구·조사 및 새로운 여성 정치 담론 개발, 성평등한 정치의식의 고양을 통해 여성의 정치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올바른 정치문화 창조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여성재단의 성평등 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5회에 걸쳐 '페미정치유람단'을 개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02-824-7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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