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업소 10곳 적발

입력 2019년10월07일 11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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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9곳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 결과, 위반업소 9곳을 적발하고 7개 사업장에 대한 환경시설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민․관 합동단속으로 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도장피막처리업 등 대기배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관련법 변경사항 및 환경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중점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병행 실시했다.
 

중점 위반사항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미수료 등이다.
 

구 환경보전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 및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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