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온마을학교 '다락', '나는야 어린이 작가!' 수료식 개최

입력 2019년10월11일 14시35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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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0일 숭의평화시장에서 온마을학교 ‘다락’ 에서 진행된 ‘나는야 어린이 작가!’ 수업 수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2개월동안 진행된 이번 수업에는 숭의초등학교 등 4개 학교 11명 학생들이 참가, 우리마을을 표현하는 마을 창작조형 수업 프로그램을 마쳤다.

수료식 이후에는 하우스 미니어쳐 졸업전시회도 함께 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학생은 “작품을 만들면서 엄마와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서 즐거웠는데, 수업이 끝나서 너무 아쉽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아이들이 만든 졸업 작품을 보니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마을이 어떤 모습인지 알려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살고 싶은 마을, 가고 싶은 학교’라는 비전으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2016년부터 민·관·학 거버넌스 형태로 ‘온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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