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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오원신 서장 등 소방서 중견 간부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4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일원화 된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추진 현황, 국가직 전환에 따른 주요 내용 소개, 국가직 전환 따른 소방정책의 변화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노후 및 협소로 인한 숙원사업인 부평소방서 이전에 관련한 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국가직으로 전환된 만큼 대형화·복잡화 해지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