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19년도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열어

입력 2019년12월19일 13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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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유지훈 부평구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열고 다문화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평구의원과 경찰서 담당자,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다문화사업 추진사항과 2020년 사업계획 보고, 기관별 2020년 다문화 사업계획 공유 등을 진행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요청과 일반 시민 대상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의 확대 필요성이 언급됐다. 또 결혼이주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요청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유지훈 부구청장은 “우리 부평구는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가정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평구가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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