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12월22일 13시2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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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년 환경관리 우수기업을 지정하고 기업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은 인천광역시 소재 환경관련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체는 지정기간 동안 정기 지도점검 면제와 환경시설 개선자금 우선지원 등 재정지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지난달 지정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체는 9개사로 대기·폐수 등 분야별 환경관리 상태와 환경시설개선 투자계획, 사업장 조경·녹화 조성 및 지역사회 환경보전활동 등의 심사항목이 우수한 점수를 받아 9개사 모두 2년간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신규지정 및 재지정을 받은 9개사와 기존에 지정된 7개사를 합치면 인천광역시 환경관리 우수기업은 총 16개사가 되며, 인천광역시는 이날 16개 기업체와 한자리에 모여 지정식을 가졌다.
 

한편 지정식 이후에는 ‘환경관리 우수기업 유공’포상도 진행하였으며, 기업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기업체의 건의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현 환경국장은“기업에 대한 규제위주 정책에서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로 유도하기 위해 우수기업을 많이 육성하겠다.”며“엄격한 심사 속에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여 인천광역시 환경관리 우수기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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