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시 생계지원금’신청 서둘러 줄 것 당부

입력 2021년05월30일 10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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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책에서 소외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한시 생계지원금’신청을 6. 4.(금)까지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시 생계지원’의 대상은  2019 ~ 2020년 대비 현재(2021. 1 ~ 5월)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 원 이하로서 가구당 50만원(1회)을 6월중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자(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등)는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는 현장접수 마감일인 오는 6. 4.(금)까지 신청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군·구 및 읍면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각적 채널을 활용하여 남은 일주일 동안 적극적인 홍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약 2만가구가 온라인·방문 신청을 마친 상태로 추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군·구별로 핀셋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번 사업은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받지 못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인천시민은 주저하지 말고 서둘러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를방문, 간소화된 절차와 구비서류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라면 누구든지‘한시 생계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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