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김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품 기증식 개최

입력 2022년03월30일 21시22분 김기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9일 12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도예가 무이 김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품 달 항아리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대둔산미술관 대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무이 김진성 작가가 달 항아리 작품 2점(‘사람들’, ‘밤하늘에 내리는 눈’)을 국가대표선수촌에 기탁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행사는 유인탁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및 대둔산미술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환영인사, 기증식, 사진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기증 받은 달 항아리 작품인 ‘사람들’과 ‘밤하늘에 내리는 눈’은 우주를 주제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정진해나갈 것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진성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달 항아리를 통해 세계무대를 향한 더 큰 포부를 갖길 바라며, 아울러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인탁 선수촌장은 ”소중한 작품을 국가대표선수촌에 기증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기증품의 기운을 받아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