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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교통 및 주거 등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옹진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서를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80%(최대 3천만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약 1,12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032-899-393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