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CEO 대상 ‘아침 인문학 살롱’ 첫 특강 실시

입력 2024년08월16일 11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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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남동산단 CEO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 주제는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가치 경영’으로, 문화와 인문학을 통한 경영 혁신을 목표로 한다.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은 남동문화재단의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CEO 북클럽’ 연계 사업으로 진행됐다.


남동문화재단은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다양한 문화경영 관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동산단을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과 문화예술 간의 경계를 허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산단이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재인식되기를 기대하며,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로의 변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충혁 본부장도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을 통해 문화와 경영의 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 예술로 어울림’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과 신청 안내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정책기획팀(070-8820-77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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