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과 신혼부부 위한 공공택지 조성 추진

입력 2024년08월16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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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6일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에 맞춰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하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8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공급을 계획했다.


이에 남동구는 현재 추진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와 구월2공공주택지구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 후보지 물색을 요청했으며, 인천시에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성 검토를 요청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전체 면적의 41.4%가 개발제한구역”이라며 “보존 가치가 낮은 지역을 발굴해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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