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호응

입력 2024년08월16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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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명 출산가정이 이 사업을 이용....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6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8월 현재까지 640명의 출산가정이 이 사업을 이용했으며, 지난해에는 915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출산가정이다. 첫째아의 경우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지만, 둘째아부터는 예외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본인부담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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