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입력 2024년08월20일 09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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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2일 ‘2024년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 시 국민 행동 요령을 습득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경계경보와 경보해제까지 20분간 진행된다.


훈련 중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거나 대피소가 없을 경우 인근 지하 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남동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남동구청사거리에서 길병원사거리 구간에서 진행된다. 차량 이동통제는 서해5도 주민 출도 수용·구호 훈련으로 인해 실시되지 않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에 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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