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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개별 전화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신체 계측, 혈압 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소변 검사, 혈액 검사, 구강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4분기에는 신청이 집중되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조기 검진을 권장한다.

박혜련 군 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 조기 발견과 관리가 가능하므로, 대상자들은 빠짐없이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