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단계적 추진

입력 2025년01월08일 11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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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8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성장하는 지역경제'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연합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경영 자금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최대 5천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차보전 지원으로 대출 이자 부담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위생 안전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350만원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하며,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옹진군은 소상공인 연합회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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