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적재조사 2차 신규사업 실시

입력 2014년01월06일 14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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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중구 운북1지구(운북동 9-1 외 530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2차 신규 사업을 시행하고자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해 8월부터 지적재조사 1차 사업으로 무의1지구(소무의도)를 지정하여 사업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새로이 2차 지적재조사 신규 대상사업으로 운북1지구(운북동 9-1 외 530필지)를 지정‧확대 추진하고자 실시계획 수립을 마쳤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추진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재 국가 예산이 충분하지 못한 관계로 각 지자체별 사업지구 지정에 있어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는 신속한 2차 사업지구 지정을 통하여 타 지자체보다 우선 예산 배정을 받고자 실시계획 수립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중구의 신속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으로 인천 중구내 토지 소유자들로서는 더욱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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