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방송산업 발전계획 적극 추진할 것"

입력 2014년01월06일 16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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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6일 "정부는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방송통신 산업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벤처기업이나 1인 기업 등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분야"라면서  "방송산업 발전계획 추진은 방송산업의 성장을 통해 방송·통신의 융합, ICT 산업의 발전, 그리고 문화·관광·제조·유통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창조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방송산업 규제혁신, 콘텐츠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리 방송통신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의 다각화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러한 정책이 바탕이 돼 방송통신 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면 많은 청년들이 구직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올 한해 더 큰 도약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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