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설 연휴에도 서북도서 철통 경계 장병들 겪려

입력 2014년01월31일 20시2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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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중장)은 설날인 31일 서북도서 최전방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해 동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설 연휴에도 일전불사의 각오로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사령관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대대본부와 중대, 소초 등의 동계 작전대비태세를 집중 확인하고 최전방 서북도서를 사수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동계작전태세 점검에서는 적의 지상·해상·공중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도발 대비 계획과 초전 생존성 보장대책, 현존전력을 활용한 전투수행절차 행동화 숙달을 확인했다.

특히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한 해안경계작전 수행방안에 대해  “서북도서에서는 국지도발과 전면전이 구분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우리에게 부여된 임무는 도발시 적을 무자비하게 격멸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며 “국민들은 서북도서 장병들을 믿고 맘 편히 생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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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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