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4월부터 본격가동

입력 2014년02월10일 12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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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시장 을 단장으로 '인천 창조경제 추진단 구성'

[여성종합뉴스] 인천시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설치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 가동, 제물포스마트타운 내 센터 사무국을 두고, 인천창조경제추진단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 7일 창조경제추진단 구성을 위한 유관기관장 회의를 열고, 센터 구축을 논의했다고 9일 밝히고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 인천시 출연기관, 기업관련 협회·단체, 연구기관·대학,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식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하자고 합의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확산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는 이와 함께 창업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이를 기관·단체 등에 전파하거나 전달하는 기능으로 사무국은 4월 준공되는 제물포스마트타운(JST) 내 일자리지원본부에 설치된다.

취업지원부와 창업지원부, 경영지원실인 2부 1실이 창설되며 취업지원팀, 직업교육팀, 창업육성팀, 창업교육팀, 서비스연계팀, 총무·기획팀이 하부 조직으로 생긴다.

이 밖에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창조경제추진단이 별도 조직으로 추진단은 시와 정부기관 중 경제 관련 부서와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같은 경제 관련 출연기관, 기업지원기관, 연구기관, 금융기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30일 JST 준공식과 함께 개소히므로 인천창조경제추진단은 이에 앞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후 첫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선언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도 할 수 있고, 기업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것"이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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