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직 유지하면서 대권후보 출마"

입력 2014년03월01일 02시5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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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들간 논란이 되고 있는 대권도전으로 도지사 중도사퇴에 대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대권후보에 나서더라도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출마하면 된다"고 28일 밝혔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김해시청을 방문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경남도지사 출신이 대통령이 되면 경남을 위해 도움이 되고 좋은 일"이라며 "다음 대통령 선거가 2017년 12월이고 지방선거는 2018년 5월이라 대권 후보에 나가더라도 중도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홍 지사는 "대권후보에 나서 새누리당 후보에 당선되면 도지사를 사퇴하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지사하면 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냈다.

상대 후보가 중도사퇴를 거론하는 것은 "서울에서 대권후보에 나선적이 있고 독자적으로 당 대표를 한 자신에 비해 깜이 안되니까 억지 주장하는 것인데 주제를 잘못 잡았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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