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작지만 강한 농업인 경영개선 실천교육

입력 2014년03월13일 11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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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신청농가 73명을 대상으로 14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갖는다.

경영개선 실천 교육은 농업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 마인드를 키워 농업인의 자립역량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요령과 농업경영을 위한 표준진단표와 경영역량조사표 작성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이후에는 경영개선의지가 강한 핵심 농가를 대상으로 심화교육, 벤치마킹,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이광식 소장은“금년도 강소농 육성사업은 분야별 자율학습 모임을 육성하여 농가들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교육, 전문가 정밀컨설팅, 우수농가 현장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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