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재미동포를 위한 현지 세무설명회 개최

입력 2014년03월26일 21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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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LA, 뉴욕, 필라델피아 등 7개 도시 순회 설명회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세청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4월4일까지 시애틀, LA, 뉴욕, 필라델피아 등 7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재미동포가 세법을 잘몰라 받을수잇는 불이익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한국과 미국의재산 .투자 관련 세무정보를 제공하는취지에서 2009년 부터 매년 실시해오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미동포들이 궁금해 하는 한미 양국에서의 세금신고 방법, 한미 양국의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제도,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도(FATCA) 등을 중심으로 한국 국세청의 전문가와 세무사, 미국의 한인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들이 주요사례를 설명하고 개별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무료 상담도 실시할 예정 이어서 성과를 기대하고있다.

그간에 재미동포들이 한국고 미국에서 발생하는 세금문제에 대해 궁금했던 사례는 "미화로 투자후 한국내 재산을 원화로 취득.양도 시 과세 문제"와 "재미동포가 국내 보유 1주택 양도 시 과세 여부"

또한 재미동포가 한국 부모로부터 국내재산을 상속받을 경우 증여받을 경우 과세 여부"와 재외 국민의 한국 세법상 해외 금융계죄 신고여부" 등 이 있어 재외 동포들이 양 국가에서 성실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현지 세무 설명회를 지석적으로 개최할계획이어서 현지동포들의 납세에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로서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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