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정비소위(8차) 개최

입력 2014년03월27일 15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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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계획내용 자문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의 구역별 사업계획 내용에 대한 자문을 위한 제8차「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정비사업 소위원회가  27일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북성구역, 송월동 동화마을, 박문여고주변구역, 주안북초교북측구역, 만부구역, 천마산 거북이마을 등 6개 사업구역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2013년 8월부터 주민 및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날 추진단 자문을 받았다.

일부 사업구역은 우선 착공 가능한 개별시설을 3월 29일 송월동 동화마을을 시작으로 4월과 5월에 대부분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명국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은 추진단 자문과 권역별 자문 등 전문가의 자문을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계획 구상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계획에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서 작년 하반기에 사업이 추진된 이후 주민을 참여시키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구와 시 담당자가 현장에서 주민과 노력한 결과 이제 공사착공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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