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 보상 실시

입력 2014년05월14일 14시5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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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대부동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대부동 주변의 시가지역은 인구 및 관광객 증가로 인해 상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 있어, 대부동 지역간 연결도로의 기능과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대부북동에서 대부남동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중이다.

 보상계획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공고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공고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전체 토지소유자의 1/2과 전체 편입면적의 1/2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감정평가업체 1인을 추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업체 추천 기일이 경과하는 7월 이후에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와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개설 공사는 올해 8월 착공해서 2016년 12월에 완공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상계획 공고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개별 편입토지 조서는 안산시청 건설과(☎481-2432)와 안산도시공사 사업지원부(☎481-4944)
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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