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투자.고용 등 정상적인 기업 활동에 매진해달라'당부

입력 2014년06월13일 10시0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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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장 조찬간담회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세 가지 터널’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터널을 빠져나오기 위해 기업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나서줄 것을 재차 당부하고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경제5단체장 조찬간담회를 주재하고 “소비심리 위축이 내수전반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투자·고용 등 정상적인 기업 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투자 부진은 단기적으로 경기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데도 걸림돌”이라면서 “지금이야말로 우리 기업들이 한국 경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기업 본연의 도전정신을 발휘할 때”라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계획된 투자를 조기 집행하고, 새로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인력은 신속히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달라는 것이다.

아울러 기업들 역시 소비 진작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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