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 청렴 시동 걸다

입력 2014년07월13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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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는 민선6기를 맞아‘주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일류도시 강남 만들기’를 위해  청렴 시동을 건다.

오는 1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직원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지난 1일 취임사를 통해“나 자신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렴의지를 천명한 바 있는 재선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주문에 따른 것인데,

우선 청렴실천을 위한 첫 걸음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개개인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이어 중앙공무원교육원 ‘황인표 교수’가 전하는 ‘공직자 청렴의식 구현과 자기인식’ 이라는 주제의 청렴특강이 진행된다.

전 공무원이 선서한 결의문은 공직자로서 강남구 청렴도 향상에 노력 , 알선 청탁을 받지 않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 청렴성을 의심받을만한 일체의 행동 배격,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며 조직 구성원의 소신 있는 업무환경 조성 ,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정당한 서비스 제공 , 공 사 생활에 있어 모범적인 솔선수범의 내용을 포함한다.

한편 구는 민선6기 출발과 함께 보조금 지원 및 업무추진비 집행 분야에 대한 공개방을 구축해 이달부터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 확립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한 간부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매월 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등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모든 직원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강남구가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청렴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기도 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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