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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문화사랑방은 오는 8월5과 6일 이틀간 극단 사다리의 성장 스토리 ‘왜 왜 질문맨’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호기심 가득한 질문쟁이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가 공감하는 성장 스토리다.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주인공 호영이에게 아빠는 ‘질문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형은 ‘왜’라는 말을 자꾸 하면 바쿠라는 괴물이 나타나 잡아먹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느 날 호영이는 꿈속에서 정의의 수호자 질문맨이 되어 모험을 떠나게 된다. 물음표도사, 무셔무셔왕무셔, 딩동땡, 미스터미스테리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더불어 질문맨이 괴물 바쿠를 물리치기까지의 모험이 그려진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어린이연극 전문극단 극단 ‘사다리’와 극단 ‘가제노꼬큐슈’가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극단 가제노꼬큐슈의 인기 레퍼토리 ‘난 난 난데망’을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관람료는 3,000원이고,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다.

예매는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