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입력 2014년09월02일 17시0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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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헌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 는 2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통인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법제처는 2011년 통인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명절이면 통인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의 발전과 지원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행사를 갖고 있다.

올 추석을 앞두고도 제정부 법제처장과 법제처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떡ㆍ과일ㆍ야채 등 추석에 쓸 제수용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했다.

상인들은 명절마다 방문하는 법제처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푸짐하게 덤을 얹어 주는 등 넉넉한 인심을 나누고 법제처 직원들과 따뜻한 정을 주고받았다.

제정부 처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곧 국민경제를 살리는 것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공공기관이 먼저 전통시장 물품 구매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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