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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담뱃값 인상 폭 결정

입력 2014년09월10일 20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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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천원 오를 전망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경제장관회의가 끝나는 즉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상 폭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담뱃값은 2,500원으로  최소 4,500원까지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장 유력한 인상 폭은 1,000원에서 최고 2,000원. 일단 4,000원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흡연자들은 돈 없는 사람은 담배도 피우지 말라는 거냐며 격앙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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